□ 세계인이 하나되는 선수촌 아파트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당시 선수촌과 미디어촌으로 사용된 후, 일반인에게 분양된 선수촌아파트다. 이 아파트 단지의 중심부에는 대회운영본부로 사용되었던 초등학교가 위치하여 두 개로 나누어진 블록을 연결하며, 주변으로 배치된 낮은 타워형 주동은 학교에서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단지 중앙에서부터 방사형으로 뻗은 주동배치와 내부에서 외부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은 세계인이 하나되는 다이나믹한 축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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