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제르바이잔의 상징인 불의 이미지를 건물매스에 적용한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사옥"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SOCAR) 신사옥은 모두 2개의 동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 타워동은 38층 규모로 지상 1층은 로비 및 라운지, 지상 2층은 피트니스시설, 나머지 층은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38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위치하고 있다. 포디움동은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직원식당, 회의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2층을 타워동과 연결되도록 하여 통행의 자유로움을 반영하였다. 디자인 착안점은 아제르바이잔의 상징인 불의 이미지를 건물매스에 적용하여 활발한 경제 성장을 상징하였다. 또 고도성장에 어울리는 상승적인 곡선의 변화와 불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다이나믹 커튼월을 적용하여 수직적 상승감을 강조하였다.
■ 수상
- 스마트도시건축대상 대상(2016)
- 오피스시설부문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ENR, 2016)
- ACEC 엔지니어링 엑설런트 어워즈 금상(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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